[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2022 지방체육회장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본격 선거 일정이 시작된다.13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민선 2기 선거는 중앙선관위에 위탁해 치러지며 15일 시·도 체육회장, 22일에는 시·군·구 체육회장 선거가 진행된다.민선 1기에 이어 첫 위탁으로 진행되는 민선 2기 충청권 체육회장 선거인 만큼 지역 체육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이승찬 현 대전체육회장, 손영화 행촌학원 이사장 두 후보가 대결한다. 앞서 각 후보는 민선 1기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으며 리턴매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오는 15일 치러질 대전시체육회 민선2기 회장 선거에서 이승찬 현 대전시체육회장(계룡건설 대표이사)과 손영화 행촌학원 이사장이 다시 맞붙는다.두 후보는 양길모 전 대전체육단체협의회 의장과 민선1기 회장 선거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이승찬 회장이 과반수가 넘는 득표로 당선됐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기호 2번)은 6일 대전시체육회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임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또 체육 재정 안정화를 위한 '예산 400억원 시대' 개막,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등 민선2기 7대 공약을 제시했다.이 회장은